전 공부를 놓은 고등학생입니다. 원래 저는 수업시간에 잘 졸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가끔 깨어서 열심히 수업시간에 필기를하면 오 00이 오늘은 안졸고 수업 열심히하네~라며 칭찬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이번 6모에 영어와 과탐이 뽀록으로 영어 1등급과 국어는 80점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원래는 졸아도 뭐라안하셨는데 국어쌤과 영어쌤이 제가 졸때마다 계속 깨우시면서 학원에서 공부하지말고 학교에서 열심히 수업듣고 공부하라면서 혼을 내십니다. 국어는 어찌저찌 필기하면서 따라간다고는하지만 영어는 명사랑 동사밖에 모르는데 계속 분사? To부정사? 뭐시기를 계속 깨워서 질문하십니다. 아직 고1이라 데이터가 부족해서 쌤이 오해한것같고 너무 부담스러워요. 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은데 어떡해야하나요?요약공부 원래 안하고 못함. 그래서 선생님들도 내가 졸든 뭘하든 쉬쉬하셨음-> 이번 6모 가채점 확인해보니 영어가 1등급 국어가 80점대로 완전히 뽀록이터짐-> 이 이후로 국,영 선생님이 공부는 학원에서말고 학교에서하라며 계속 깨우고 질문을 시키심. 하지만 난 국어, 영어에 대해 무지함->다시 6월모고 전처럼 돌아가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