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인데 영어학원에서 2년 동안 하루에 4, 5번씩 3명이 저를 무시하거나 단체로 놀리거나 비꼬는 말투를 사용하거나 이것들 외에도 여러 가지 일들을 당하는데 부모님께 말하면 속상해하실 것 같고 반년 전부터 영어학원을 쉬고 싶다고도 있는데 계속 중요하니까 안 된다고만 하시고 학원에서 당하는 거라 학교폭력에 해당이 되는지도 모르겠고 제가 179에 체격이 좀 큰편이다보니까 친구들한테 말해도 안 믿거나 속이 좁다고 생각할까 봐 말도 못 하고 있고 학원 원장님께 말해도 2~3달 정도 잠잠하다가 또 그러고 1대1로 말할 기회도 잡기 어려워서 학원에도 말 못 하고 있어서 가출 생각이나 나만 없으면 해결될 것 같아서 죽고싶다는 생각도 해봤고 상담을 해보려 해도 부모님께 알리기 싫고 일정 때문에 상담도 못 하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