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식민지 해방 → 잠깐의 민간 정부 → 군부 쿠데타 독재... 식민지 해방 → 잠깐의 민간 정부 → 군부 쿠데타 독재이런
식민지 해방 → 잠깐의 민간 정부 → 군부 쿠데타 독재... image
식민지 해방 → 잠깐의 민간 정부 → 군부 쿠데타 독재이런 역사를 가진 나라들이 엄청 많던데... 인류사적 필연인 건가요?
이유는 제국주의 시절을 겪으며 피지백계급으로 수탈을 당했기에, 국민들 대부분이 교육과 경제수준이 열악하고 노동력을 착취당하는데에만 익숙해진 환경에서 갑자기 독립하며 민주주의체재로 변환한데에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사회 다수 구성원의 교육,문화수준이 일정수준 올라와야 효율성이 높은 체재입니다.
대부분 글도 못읽고, 식민지배시대이전엔 계급제 봉건사회에서 전환하지 못했기에 민주주의는 아이들이 소화시키기 힘든 음식과 같았습니다.
식민지배시대에도 교육받은 엘리트계급이 존재했는데 그중 가장 권력이 막강한 집단이 군인집단이었습니다.
교육받지 못하면 전투를 할수없기에, 지배국가에서 교육시켜 군대를 편성시켰고, 지배국가의 편에 서서 자신의 민족에게 총부리를 겨눠야하는 경우도 많았기에 자국민을 지배하는데에 꺼리낌이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일제시대 군경을 하던 엘리트군입단이 5.16쿠테타를 일으켜 장기집권했르니 이해가 빠르시죠?
일본편에서서 같은 조선사람 토벌하고 체포하고 그런 과거가 훗날 국민을 독재로 군림하며 강하게 군림하는 기초마인드가 됩니다.
떠난 일본의 자리에 스스로 앉는거죠.
이런 현상은 영국의 식민지였던 국가,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국가등 거의 모든 식민지국가에서 공통적으로 일어납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국민들이 글을 못읽을 정도로 교육수준이 낮은 나라가 아니었고, 조선시대때도 과거제도로 인해 교육수준이 높았고, 한글로 인해 문맹률이 낮았으므로 급속도로 선진국을 따라잡아 민주주의가 가능한 시민사회를 70-80년대에 이루어내 결국 국민 스스로 민주주의를 쟁취합니다.
불행히도 그 외의 국가들중엔 애초에 본국 이민자가 많아서 직할령에 가까운 식민지인 호주나 캐나다등 영연방국가를 제외하면, 지금도 쿠테타를 반복하며 빈국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국가들이 대부분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지배계급의 부패로 인한 경제불평등과 교육부재로 국민들의 수준이 식민지시대와 다를바 없다는 것입니다.
교육인프라에 투자하고, 국가의 부를 성장시키기 위해 농업등 1차산업을 지주제에서 자영농으로 바꾸어 확보한 세수확보로 교육받은 인재들을 통해 산업화를 이룬 국가들만 성장할수 있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일본, 중국만 이것을 이루었고, 중국은 박정희식 독재개발을 연구해서 사회주의 독재경제개발 모델로 차용하면서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동남아 국가들은 1차산업 단계에서 지배계급이 (왕족이건 군부건 공산당이건) 국가자산을 독점하며 국민들을 착취하듯하여 다음 단계로 발전을 이루지못하거나 더딘 것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