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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나는 눈물 조절 방법이 있나요? 어릴 때부터 감동적인 이야기나 얼굴도 본 적 없는 교장 선생님의
어릴 때부터 감동적인 이야기나 얼굴도 본 적 없는 교장 선생님의 훈화 말씀만 들으면 울고 싶지 않아도 저절로 눈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어요.고2인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아버지가 이제 나도 늙는다, 몇 년 후면 대화도 힘들어진다 같은 말을 하시면 바로 눈물이 납니다.심지어 눈물이 나올 것 같아 기쁜 생각을 해도, 그 기쁜 장면에 또 감동해서 눈물이 나요.선생님과 진로 이야기처럼 감동적인 내용이 1도 없는 상황에서도 눈물이 나서 선생님들도 많이 당황하시고 학원선생님과 푸는 문제가 어려워 풀리지 않을때도, 부모님과 싸울때도 항상 눈물부터 터집니다. (성인과 함께 있을때 특히 더 심한 것 같아요)그런데 주변에서는 제가 관심받으려고 또는 억울해서 운다고 오해하곤 합니다.심지어 "사회생활에서는 눈물이 통하지 않는다"는 말까지 듣습니다. 부모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더라고요..저는 정말 울고 싶지 않은데 눈물이 조절되지 않고감정과 눈물이 다이렉트로 연결된 것 같아요.. 이런 상태가 너무 불편하고 방해됩니다혹시 이런 눈물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또한, 이런 상태를 설명할 수 있는 정확한 명칭이나 심리적 원인이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정 조절 훈련이나 이야기을 통해 눈물 조절이 가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