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입장에서 이런 저런 상황에대해?? 여자친구 입장에서남자친구 집에서 웬만하면 살고 싶어하는데.제가 공뷰를 해서 일정한 날에만
여자친구 입장에서남자친구 집에서 웬만하면 살고 싶어하는데.제가 공뷰를 해서 일정한 날에만 만나자고 했는데 그걸 다 이해해주는 여친이 너무나 고마워서여자친구가 놀러오는 금토에는 제가 다 하는편이거든요.요리 집안일 ( 뭐 제집이니까 그런데) 설거지 등등 말이죠.그런데 사건은 어제 터진거죠.. 여친이 주말에 간혹 학원 아이들 수업을 봐주러 가는데 밥먹고 그대로 두고 갔더라구요..심하게..그래샤 맨정신으로..이거ㅜ뭐냐고 하면서 따지니까ㅜ미안하다고 가서 한다고 하길래 저는 그냥 뒀습니다.. 화가좀 나더라구요..좀 심해서 말이죠.. 그러더니 전화오길래 5번 다 안받고 약속대로 집에서 술마시고 있고 6번째때 받고 그냥 짜증나서 1분 통화하고 끊었거든요. (양해를 구했으면 이해라고 했을것입니다..화장때문에 정신이없었다 이렇게라도 말해줬으면)그러더니 학원에서 부터 제집까지 뛰어왔다고 하더라구요.. 굳이 뛰어올 이유인가요????2. 두번째로 돈 문제인데 최근에 2차례 걸쳐서 소액을 빌려갔는데 소식이 없길래 그냥 뒀다가 다시 빌리더라구요..그래서 그 전꺼 금액까지 말하니까 월급날 준다는 여친.. 저번에도 그랬는데 이번에도 그러는 여친인데 주지 않는다면 저도 생각을 다시 해봐야할지.. Ps. 여친은 항상 이해해주는편이라.. 돈 얘기 꺼낼때 제가 다음달 부터 백수라..공부하는거 응원해주곡 하는여친인데.
여자친구분이 평소에 많이 이해해주고 응원도 해주는 건 분명 고마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기본적인 예의나 신뢰가 흐트러지면 서운함이 쌓일 수밖에 없어요.!
밥 먹고 치우지 않고 간 건 배려가 부족했던 거고..돈 문제도 몇 번 반복되면 신뢰가 흔들릴 수 있어요ㅠㅠ
뛰어온 건 미안한 마음에 감정적으로 행동한 걸 수도 있고요. 지금처럼 서운함을 참고 넘기지 마시고, 대화로 감정을 잘 전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