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과 더 발전하기는 싫고 그냥 적당한 사이로 지내는게 더 좋아요. 왜 그런걸까요어릴때부터 누군가를 좋아하면 그 사람과 사귀고 싶다는 생각은 거의 해본 적이 없어요 이성적 감정이 없는건지 누군가를 좋아하면 계속 떠올리기는 하지만 굳이 사귀어서 관계를 단정짓고 싶지 않아요.연애 자체가 부담스럽거나 그런건 아닌것 같은데 좋아하는 마음이 꼭 사귀어야 하는 감정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상대를 순수한 마음으로 지켜보는 것이 더 좋아요.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궁금해요.그리고 좋아함/사귀고싶은마음/신체적접촉을 모두 별개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