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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고수분들 도와주십쇼.. 아니 님드라 내가 짝남이 있거덩? 내가 입학하고 좋아하게 된 애인데…그
아니 님드라 내가 짝남이 있거덩? 내가 입학하고 좋아하게 된 애인데…그 애가 하는 행동들이 너무 설레는데 겁내 헷갈려 일단 그애는 내 친구들한테 뭔갈 해달라고해 맨날 친구A한텐 문잠궈 달라(그애가 문단속 역할임) 친구B한텐 내 폰도 넣어달라(울학교는 폰을 걷음)이러고 맨날 내 친구B를 부르고 쌤한테 “얘 사복입었어요!!” 이러면서 친구B한테 장난치고 그러는데..나한테는 이정도 까지 그러진 않거든?? 근데 또 이상한게 우리가 저번에 학교에서 체험학습을 가서 박람회 같은걸 갔는데 우리가 건물 앞에서 입장티켓을 받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티켓이 팔에 감는 종이 팔찌 있지? 그거였단 말야? 근데 내가 오른손에 그걸 들고 가방을 매고서 왼손에는 물병이랑 거기서 받은 부채 때문에 티켓을 못차고 있는 상황이었어 그래서 내가 친구C한테 이것 좀 채워달라고 했는데 친구C도 똑같은 상황이더라…근데 짝남이 갑자기 와서 채워주는거임!!!!!!!! 그냥 보다가 와서 착 채워주고 지 친구들이랑 다시 이야기함..근데 친구C껀 안 채워줘서 친구C는 친구A가 채워줌..아니 그리고 그전에는 미술시간이었는데 (우리는 미술때 테이블 별로 4~5명씩 앉고싶은데로 앉아) 내가 쉬는시간에 빼빼로를 먹다가 종이 쳐서 밖에서 놀다가 미술실로 들어갔어(미술이 두시간이었어서 첫시간 끝나고 놀다가 다시 들어간 상황) 들어가서 짝남이가 있는 책상에 가서 애들이랑 잠깐 이야기를 하고 애들한테 빼빼로 하나씩 나눠주고 그러고 있었는데 짝남이가 “나도 나도” 하면서 입을 벌리는거…!!!!!! 우리가 그때 물감을 쓰고 있긴 했는데 순간 개설렜지만 걍 자연스럽게 입에 빼빼로 넣어줬지…근데 나중에 들은건데 그날 그 빼빼로 넣어주는거 보고 친구A랑 친구A 남친이 “쟤네 뭐야앙~~???”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했데.. 뭐..이건 중요하진 않고..얘가 이러는데 진짜 뭐지…??…아 또 있다 이주 전 쯤 인가? 내가 반에서 쉬는시간에 애들이랑 수다떨고 하면서 놀고 있었거든? 남여 섞어서 근데 뭐 통뼈는 뭐뭐하다 통뼈네 어쩌네 하다가 갑자기 손크기 이야기 가 나온거.. 누군 손가락이 긴거다 누군 손이 크다 누군 생각보다 크진 않다 이러면서 내 짝남은 남자애들이랑 손크기 재고 나는 내손 보면서 "큰건가..울집이 손이 큰편이긴한데" 이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짝남이 나한데 손 대 보라는듯이 손을 피고 있는거임 나한테!!!!!그래서 설레는 맘을 죽이고 손크기를 쟀는데 친구A,B,C랑 A남친은 내가 짝남 좋아하는 거 알거든..옆에서 보면서 인중 늘어나고..막 표정이 '엌ㅋ대박' 이러고 쳐다보는데 난 개설레는 맘을 죽이고 "왜그랭~;;" 이랬거 든.. 짝남은 나랑 손크기 재고 "내가 더 크 다!!!! 짜스~"이러고 있고 나랑 내 친구들은 막 "어어엌ㅋㅋㅋㅋ 대박" 이런 눈빛을 주고 받고...근데 짝남이 나랑만 손크기 쟀음....뭐냐 나 죽으라는지???지금 이 이야기를 보면 어떤것 같애????하..내가 너무 설레발 치는걸까..?? 질문 다 받아..마니해죠..ㅠㅠ
짝남이 자주 너에게 관심 보이는 것 같아 보여요!
설레는 마음 충분히 이해해용
조금 더 지켜보자구요!
하루 잘 마무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