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다녀온 이후부터 엄마랑 아빠 관계가 옛날부터 안좋았다는걸 알고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엄청 싸우셨어요 이혼재판에서 엄마가 져서 아직도 이혼을 못한 상황인데요,아빠가 돈 보내주시는 역할을 하시기로 결정했는데 항상 약속을 안지키세요..엄마말로는 유학생활때도 항상 늦게 보내셨다고 하셨어요 저번에 아빠가 큰 사고로 지금 재활치료 중이신데 돈을 더욱 안보내십니다 문자,카톡 절대 안보고요..이제 예비 고1인데 다니던 영어학원비가 5월부터 밀려있는 것 같아요선생님께 너무 죄송하고 내일 당장 또 학원에 가야하는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너무 화가 나고 답답해요 1월부터 오늘까지 보낸 문자 모두 돈 요구 문자에요..엄마도 자꾸 돈 보내라는 문자 보내라하고그럴 때마다 미쳐버릴 것 같아요 아빠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는데 이러는걸 보시면 나쁜 마음이 생겨요 친구들은 적어도 아빠랑은 잘 지내는 것 같은데 저는 아빠가 더 싫어지고 이제 얼굴도 보기 싫어요오빠 교육비는 잘 보내주시고 저만 안보내주셔요솔직히 돈도 없으시는거 아니에요 비싼 차에 여행 다니시고 할거 다하신분이에요..병문안 가거 만났는데 하는 말이 고마워해라,여행이나 가자..말하시는것도 듣기 싫고 더 이상 문자 보내고 싶지도 않은데 영어학원비는 필요하고..영어학원비가 너무 급한데 저 어쩔까요..너무 스트레스에요 돈 받아낼 수 있는 방법ㅠㅜ사람 한명 살리는 샘 치고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