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는나이 20살 ,만으로 18세면 청소년으로 끊어도 되는걸까요? 아니면 안전하게 성인으로 구매해서 보러 갈까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모네에서 앤디 워홀까지’ 전시의 티켓 요금은 관람객의 나이나 신분에 따라 달라집니다. 현재 나이가 만 18세이고 한국 나이로는 20세라면, 요금 적용 기준이 조금 헷갈릴 수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청소년 요금은 ‘중·고등학생’ 재학생에 한해 적용되기 때문에,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다면 청소년 요금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즉, 나이는 만 18세로 청소년 범주에 들어갈 수 있지만, 전시 관람 요금에서는 ‘재학생 여부’가 중요한 기준이기 때문에, 학생증 등으로 중·고등학생임을 증명할 수 없는 경우에는 성인 요금으로 예매해야 합니다.
현재 전시의 일반 요금은 성인 20,000원, 청소년(중·고생) 16,000원, 어린이(초등학생 이하) 12,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만 18세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재학 중이 아니라면, 안전하게 성인 요금인 20,000원으로 티켓을 구매하는 것이 정확하고 문제가 없습니다. 청소년 요금으로 예매했다가 입장 시 학생증 제시가 안 되면 차액을 지불하거나 입장이 거절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따라서 본인의 상황이 중·고등학교 재학생이 아니라면, 성인 요금으로 예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시 잘 다녀오시고, 앤디 워홀의 작품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