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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른치곤 너무 어린애처럼 구나요? 안녕하세요 전 20대 중반 어른입니다토욜날 부모님과 함께 오랜만에 대구를 갔다왔는데 돌아올떄
안녕하세요 전 20대 중반 어른입니다토욜날 부모님과 함께 오랜만에 대구를 갔다왔는데 돌아올떄 밤늦게 새벽 1시쯤 도착해서바로 샤워하구 뻗었어여 그래서 한 담 날 오후 5시까지자가지구.....엄빠한테 혼났었는데 비록 늦잠을 잔건 제 잘못인 걸 인정하거든요참고로 전 취업 준비로 국비로 애견미용 공부를 하고 있어요한번도 결석 한 적 없구요 학원가면 열심히 수업에 응합니다근데 엄마가 뜬금없이 공부얘기로 저를 혼내시는거예요늦잠 잔걸로 혼나면 서러운 것도 없거든요저 진짜 요즘 학원에 가서 열심히 공부도 하구 심지어 강사썜님께서도 쉬면서 해라라는소리 들으면서 공부해요물론 애견미용을 하니깐 첨부터 실제 강아지로 연습하는게 아닌 위그라고 하는 견체 모형으로 연습하거든여!!그래서 털 재질이 나일론이라는 플라스틱 성분이 들어있긴 합니다!!몸에 해롭긴 해요!!그리구 저희 엄마도 옛적에 암에 걸리신 적은 있어서...신경써서 강사썜이 추천해 주신 미용복을 최근에 구매해서 입고 하거든요얼마나 예민하면 미용복을 사도 혼나는지 궁금합니다위 내용에서 결론적으로 제가 잘못한 건 늦잠 잔 것 밖에 없어요 어떻게 보면..근데 그것도 얼마나 보기 싫으면 저보고 " 그럼 죽을려면 빨리 죽어라"라고 말씀 하셨어요물론 부모 입장으론 진심으로 저에게 말한건 아닌걸로 들었거든요!!충격이였어요!!그래서 아빠랑도 얘기를 했는데 " 니는 절대 합격 할 수 없다"라고 말씀했었습니다2차로 충격받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말도 안 통하고 그래서 집밖을 나와서 호텔에서 자고 오늘 학원 갔다온 상태구요!!물론 그렇다고 집 밖을 나와 호텔에서 잔 것두 좀 성인으로써 창피하긴 해요!!과연 제가 아직까지 어린애처럼 행동을 하고 있는걸까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게 좋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