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도쿄로 워킹 홀리데이를 가볼까 합니다. 현재 일본어는 n2 정도의 실력이지만 아직은 자격증이 없어 12월에 있을 시험에서 취득하고 가보려고 합니다. 현지에선는 알바를 주5일 정도 할 계획이고, 초기비용은 1000만원 정도 생각 중입니다. 이 정도면 충분한걸까요? 월세는 50~70만원 정도면 적당할 것 같고, 그 외 기타 등등 비용을 다 포함하면 어느정도가 적절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현실적인? 조언도 같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기자본 1000만원보다 조금 더 준비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도쿄 월세는, 지역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만, 말씀 주신듯이 5~70정도면 됩니다.
다만, 광열비 (전기 수도 가스) 비용 + 통신비로 약 1만엔 정도 추가로 예산 잡으시고,
생활비는 여유잡아 110만원 정도라고 치면, 매달 최소 160만원 정도는 나간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식비 하루 3끼 1000엔씩 30일 -> 9만엔 기타 잡비용 2만엔)
주5일 8시간씩 일하신다는 전제에, 일본은 지역마다 최저시급이 조금 다릅니다만, 어림잡아 1200엔이라 치면, 한달 48000엔 정도 벌수 있으시네요. 여기에 잡세금 등 나가야하니, 대충잡아 45만원 정도라 합시다.
정착자금 (부동산 수수료, 가구 구매 혹은 렌탈비용 등) 으로 월세 5배정도라고 생각하면,
그러면 약 700만원에서 매달 최소 -120만원의 비용이 삭감되는데,6개월 정도 거주하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