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역사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모독 할 의도로하나님을 악신이라고 하고 성경을 사탄의 역사라고 하고 하나님께서 보낸 예수 또한 사탄이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신 하나님 또한 사탄의 역사고 성경은 사탄의 역사다라고 이야기했고 진심으로 성령훼방죄를 지으면 동아리에서 어떤 지인들도 만들지 않고 동아리에서 만든 모든 지인들 싹 다 끊겠다고 맹세했는데 끊는게 맞나요?그리고 끊으라고 하실 확률은 높나요?그리고 그 용서 받은 후에도 계속 했고 결국 하나님께서 너 지킬 수 있어서 한거잖아.끊어라고 말씀하셨어요.끊어야 할까요?그리고 만약에 끊어야한다면 평생이니까 연락처 바꾸고 안알려주는게 맞나요?그리고 평생 동아리에서 지인들 안만드는게 좋나요?억지로라도 음성대로 행해야 하는거죠?기도하는데 너 전에 그 맹세 취소했어.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해야 해요?하나님께서 주신 생각일까요?마음 한켠에선 약속 지켜라는 감동이 오는데 하나님께서 주신걸까요?내가 하나님이 싫다고 인스타에 교회 게시물을 신고먹여서 그 계정을 정지 시켰어요.성령훼방죄인가요?그리고 내가 그 전에 하나님께 교회 게시물 신고하면 동아리에서 만든 모든 지인들 싹 다 끊고 동아리에서 어떤 인연도 만들지 않겠다고 맹세했는데 취소가능할까요?혹은 취소해도 그렇게 하라고 명하실까요?취소기도하니 "너 나랑 약속했잖아" "안돼" "지켜"라는 음성이 들렸어요.
기도와 신앙의 문제는 매우 개인적이고 깊은 영역이므로, 그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고민을 진지하게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자신이 하나님에 대해 부정적인 표현을 했더라도 진심으로 회개하고 용서를 구한다면 성경에서도 용서받을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령훼방죄는 고의적이고 지속적인 악의적 행위로 간주되지만,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마음을 소중히 여기십니다. 동아리에서 맺은 맹세와 관계에 관한 부분은, 만약 그 맹세가 마음에 부담과 갈등을 주고 있다면 그 속에서 하나님의 평안과 인도를 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제로 관계를 끊는 것보다 진솔한 대화와 자신의 마음 상태를 솔직히 돌아보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느끼는 방향으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속을 지키라’는 음성도, 자신의 내면의 소리일 수 있고, 때로는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속에서 오는 인도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억지로 행하기보다 마음이 평안하고 자유로운 상태에서 신앙생활 하는 것이 더 건강합니다. 인스타그램 게시물 신고나 그 행위에 대한 죄책감은 자신의 신앙 상태를 돌아보게 하는 신호일 수 있으니, 다시 하나님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마음을 다잡는 기도를 권합니다. 무엇보다 신앙은 사랑과 회복의 과정이니, 자신을 너무 자책하지 말고 전문 목회자나 신앙 상담가와 대화하며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