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중1 고민이네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중1 여자입니다 요즘에 솔직히 친구들 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안녕하세요 평범한 중1 여자입니다 요즘에 솔직히 친구들 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고민 써봐요 솔직히 나중에 보면 흑역사 같겠지만 그냥 써봅니다 먼저 저는 작년 여름방학에 전학와서 중학교 입헉하고 나서 새로운 반에서는 다 처음 본 얼굴이었고 복도 나가면 아는 친구가 3명밖에 없었거든요 근데 새로운 반에서 제 바로 뒷자리 여자애가 저한테 먼저 말 걸어 줬어요 그래서 저도 너무 고마워서 말 하다 보니깐 친해졌어요 처음에는 그냥 약간 멍청하지만 웃긴 여자애였는데 이제는 너무 힘들어요 너무 욕도 많이 쓰고 저희 학교가 많이 유치하긴 한데 막 잘나가고 그런 개념이 있단 말이예요 근데 걔가 저희학교 1학년 여자애 중에 탑이예요 걔가 막 다른 애들 다 까고 다니는데 그러면서 저한테 걔는 진짜 조심해라 하면서 막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같이 놀고요 욕도 너무 많이 쓰고 그냥 욕이 안 들어간 문장이 없어요 그리고 맨날 밤에 놀자고 나오라고 난리치고 안나오면 진짜 내일 학교에서 막 죽여버리겠다고 장난인건 알지만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그리고 친구가 감정기복도 엄청 심해서 막 어떨때는 되게 잘해주다가 어떨때에는 엄청 나쁘게 굴어줘요 그리고 말이 험해서 그런가 장난으로 한 말인데 저는 막 상처받고요 예를들어 막 다른반 친구랑 놀고 있으면 그런 찐따랑 왜 노냐고 꼽주고 또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나대지 마라고 장난 치는데 처음에는 그냥 웃고 넘겼거든요? 근데 4개월정도 그런 장난응 받으니깐 너무 마상이더라고요 ㅜㅜ 또 섹드립이나 막 장난으로 가슴 만지고 그냥 딱 노는애예요 근데 원래 제가 친구가 없다고 했었잖아요? 근데 얘 덕분에 친해지게 된 좋은 친구도 먾고 또 엄청 재밌어서 이 칭구랑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입니더..원래 이 칭구랑 저희 반에서 제일 친했고 걔 인스타 극비계가 있어요 팔 6명 되어있는 그중에 한 명이 저였을 정도로 엄청 칭했는데 얘랑 말을 별로 안하면 제가 지금까지 얘한테 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무조건 다른 애들한테 저를 까고 앞에서 꼽응 크게 줄꺼란 말이에요 ㅜㅜ 그리고 걔랑 연결되어있는 친구들이 너무 많는데 막 걔가 저를 꼽 준거를 걔는 다 지 친구들한테 퍼뜨리고 다녀요 그래서 저랑 걔랑 겹치는 친구들은 아무래도 예전부터 알고있던 걔 편을 들어줄건데 그러면 저는 친구가 없어지는 거잖아요 ㅜㅜ 그리고 오늘 확인했는데 갑자기 극비계 팔이 끊어져 있더라고요 이제 얘도 저를 막 잘 생각하진 않는거 같은데 진짜 짜증나는게 헉겨에서 말 안걸면 먼저 시비걸고요 다른 여자애한테 들은건데 걔가 저보고 요즘에 싸가지 없다고 뒷담 깠다고 들었고 또 자꾸 저를 학교에서 부르고 걍 장난치고 보내는데 그러면 저는 저희 반 다른 무리에 못 낀단 말이에요 ㅜㅜ 지금 걔가 머칠째 학교를 안나와서 다른 무리에 꼈어요! 걔네가 엄청 착해서 저를 받아줬나봐요 ㅎㅎ 근데 저는 또 문제가 걔랑 새로 들어온 무리 애들이랑 엄청 친해요 그래서 저는 걔가 불편해서 다른 므리 왔는데 걔가 이쪽 무리한테 오니껀 막 불편하구 근데 이 무리 말고는 진심으로 혼자 다니는거 말고는 들어갈 무리가 없어요 진짜 쌤한테 찍힌 무리들밖에 없어서 그냥 혼자 다닐까요..? 만약에 짝 필요하면 짝할 친구는 있는데2학기때는 시험도 있으니깐 저용히 다녀야겠네요 ㅜㅜ 근데 정말 죄송하지먼 또 다른 고민이 있어요 저는 정말 서로 우리는 베프야 라고 생각하는 친구가 없는거 같아요 원래 저는 당연히 서로가 베프라고 생각할줄 알았던 다른 여자애가 있어요 걔랑은 작년 전학 왔을때 같은 반이었어서 작년부터 알았는데 이번년도에는 중학교가 떨어졌어요 그래도 학원 같이 다녀서 저는 당연히 서로가 제일 칭할줄 알았어요 맨늘 학원 끛나면 2시간씩 얘기만 하고 가고요 서로 속마음도 얘기하고 00이는 싫다 이런식으로 얘기 하고 같이 홍대도 가고 이런식으로 노는 날이 많아서 저는 둘이 베프라규 생각했나봐요 근데 걔는 저를 그냥 칭한 여자애 1로 생각하는거 같아서 ㅜㅜ 최근에 걔랑 친한 여자애랑 카톡 디데이 맞춘것도 봤고 섫 인스타 채팅방은 고정에다가 교회 3명이서 같이 다니는데 맨날 둘이 같이 빠져서 저 혼자만 밥먹규 오고요 원래 제가 너는 카톡에 디데이 안맞춰? 했더니 제일 친하다고 생각했간 애가 자기는 그런거 안 맞춘다고 ㅜㅜ 근데 되게 예전부터 있어서 제가 이거는 뭐야? 햤더니 그냥 뭐 자기 쓸데없는거 숫자 아무거나 맞춘거라고 변명 했었는데 최근에 서로 맞췄던걸 알고 조금 서운했어요 원래 학원에서도 같은 반이었는데 제가 더 높은반으로 올라갔거든요 그랬더니 이제 걔는 쉬는시간에 걔네반 여자애들이랑만 떠들고 저한티는 눈길도 안주더라고요 저는 혼자 폰보고 있고..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함명은 옆에서 짜증나게 하고 함명은 서운하게 하니깐 진심으로 2학기때에는 공부하는 찐따 느낌으로 살아보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지금은 처음에 얘기했단 여자애 덕분에 아는애가 먾아요 학교 애들이 제 이름은 아는 정도인데 이제 그냥 조용히 다녀야 할까요 이것때문에 친구들 잘 못 믿갰어요 너무 사소한걸로 이러나 싶지먼 저에게는 매우 힘든 고민이었습니다 너무 글이 길고 그냥 싱각나는다로 써서 이해가 잘 되셨을지는 모르겠지만..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하고 좋은 하루 버내세요!
공부 잘 하는 찐따가 되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