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국립대 무역학과졸업하고공시생활하다가 포기하고 생산직 8개월,정부취업프로그램 참여해서 컴활, 공기업 체험인턴 8개월 경험은 있습니다.(기한종료로 3년간 재참가 불가합니다..)공황장애도있고..남자긴 한데 워낙 유약해서 생산직에서도 적응하기어려웠습니다..너무막막하고 두렵습니다.제발도와주세요..
심리적인 어려움과 현실적인 막막함 속에서 고민하시는 그 마음, 정말 잘 이해합니다.
저도 진로를 전환하면서 겪었던 불안감과 두려움이 컸기에, 지금의 상황이 얼마나 힘드실지 공감이 됩니다.
제 경험상 이렇게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경력이고 체력적으로 생산직이 어려운 분들이 많이 선택하는 길이 바로 국민내일배움카드 기반의 비전문직→전문직 전환입니다.
컴활 자격증도 이미 있으시고, 공기업 인턴 경험도 있으시기 때문에, 사무·IT 기반 직무로 충분히 전환이 가능합니다.
- NCS 기반 사무행정 과정: 비전공자도 배우기 쉽고,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 사무직 취업률이 높은 편입니다.
- 디지털 기반 직무 (예: OA 활용, ERP, 회계 등): 체력 부담이 적고, 업무 강도가 비교적 낮은 분야입니다.
- 비개발 IT 과정 (예: 데이터 단순분석, 정보보안 기초)도 최근에는 비전공자 대상 기초과정이 많습니다.
질문자님은 체험형 인턴 8개월 경력과 컴활 자격이 있으시기 때문에, 이 경력 자체가 국민내일배움카드 직업상담 시 충분히 활용 가능한 포인트가 됩니다.
- 과정 선택 시 HRD-Net에서 "취업률 높은 과정"으로 필터링하세요.
- 교육기관 방문상담도 병행하시면 훨씬 빠른 진행이 가능합니다.
아직 맞는 길을 못 찾으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방향을 바꾸어보면, 내일배움카드로 새로운 가능성의 길이 열릴 수 있습니다.
내일배움카드 관련해서 제가 알아보고 정리해 둔 것이 있으니

국민내일배움카드 총정리 + 신청하기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 혜택, 신청법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