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계세무 분야에서 3년 반 경력 후 이직을 준비 중이신 질문자님.

자격증도 다양하게 보유하고 계시고, 앞으로 공기업이나 더 안정적인 곳으로의 방향성도 고민 중이신 상황,

저도 비슷한 이직 경로를 고민하던 분들을 많이 봐서 그 마음 너무 공감돼요.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방향을 명확히 잡고, 그에 맞는 준비를 ‘선택과 집중’해서 하는 것이에요.

1. 먼저 방향부터 잡아보면 좋을 질문

사무보조에서 탈피해 실무/정규직 회계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은가요?

공무원/공기업처럼 ‘안정성’이 핵심인가요, 아니면 연봉/복지가 중요한가요?

회계직이 좋긴 한데, 중장기적으로 노무·행정·경영 쪽으로 바꾸고 싶은 생각도 있나요?

질문자님은 회계세무 기반은 탄탄한 편이라, 이제는 ‘커리어 깊이’ 또는 ‘직무 확장’ 중 선택이 필요한 시점 같아요.

2. 경력/자격 기준 현재 강점 분석

경력: 세무대리인 사무보조 3.5년은 회계직군에서 충분히 실무 기반입니다

자격증:

컴활 2급 / FAT·TAT / 기업회계 / 재경관리사 / 세무1급·2급 → 실무 보조에 강함

단점: 자격증이 다소 ‘입문형 위주’라 기업이나 공기업에서 인사 직무전환에는 부족할 수 있음

3. 지금부터 어떤 걸 준비해야 할까요?

3-1. 진짜 목표 설정 먼저 하기

공기업 회계직?

대기업/중견기업 경리·회계직?

세무사무소→세무사 준비?

사이버대 편입 후 경영·공인회계사 도전?

3-2. 목표별 준비 방향

(1) 공기업 회계직 노릴 경우

자격증: 전산세무 1급 + 컴활 1급 or 재경관리사 + KICPA 일부과목 수강 등

NCS 기초 준비 + PSAT형 기출 반복

한국사 1~2급 필수

직무기초평가 회계 파트 정리 (회계원리/원가/정부회계 등)

→ 대표기관: 한국전력, 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2) 중견·대기업 회계지원 노릴 경우

자격증보단 실무 경험 + 엑셀 능력 + 더존/SAP 등 실무 도구 익힘

연봉은 대리급 기준 3,200~3,800만 원선, 복지는 회사마다 차이 큼

기업은 ‘법인결산 경험’ 또는 ‘부가세 신고’ 경력자를 우선 채용하는 경향

(3) 세무사무소 or 세무사 도전

지금 수준이면 세무사 1차 준비 병행 충분히 가능

과감히 “이직 없이 자격증 병행” 계획 세우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사이버대 편입은 재정 여유/시간 여유에 따라 천천히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4. 요약 정리

지금은 ‘무조건 자격증 따기’보단 방향을 먼저 정하세요

공기업이 목표라면 NCS + 전산세무 1급 + 직무기초부터 시작

대기업/중견기업이면 실무경험 + 엑셀/더존 역량 강조

세무사 고민 중이라면 세무회계1급보단 세무사 1차 과목 기초부터 병행하는 것도 방법

다른 자격증에 대해 궁금하시고 취득을 원하신다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무료로 교육을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외에 청년 일자리도약 장려금과 면접수당 등 취업하면서 받을 수 있는 지원금 관련 정보를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에게 도움될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에 남겨놓겠습니다.

[관련 정보 보러가기]: https://index002.sonnsun.com 대한민국의 지원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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