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현재 꽤 긴 기간 취업을 준비중인 사람입니댜.다름이 아니라 곧 고등학교 동창이 결혼한다고,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주겠다고 했는데요.고등학교 때 친했던 건 맞지만 그 친구 부모님께서 견제 느낌으로 저한테 심한 말을 하셔서 이후로 데면데면하게 지냈고...그 친구가 대학교 다닐 때 동창 무리 중 하나와 오래 사귀다가 이별해서 관계가 애매해졌고 이후로 따로 만나진 않았습니다.실제로 안 본지는 거의 7년은 된 거 같고 그냥 매년 각자 생일 쯤 되면 기프티콘 주고 받은 정도?의 사이입니다.고등학교 때 일로 저는 저 친구를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고, 모바일 청첩장이 온다고 해도 직접 가서 축하할 생각이 없습니다.이런 경우 얼마를 보내는 게 맞을까요?생일때나 연락하는 정도의 사이이니 5만원 정도여도 괜찮을까요, 그래도 친했었던 동창이니 10만원이 맞을까요?가족 결혼 문제로 불참한다고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