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에 대한 마음이 헷갈려요 만난진 100일 좀 넘었는데 사실 외모도 제 취향이 아니고 운동잘하고
만난진 100일 좀 넘었는데 사실 외모도 제 취향이 아니고 운동잘하고 재미있는것만 빼면 제 취향이 아니거든요.. 애들과 쌤들도 걔랑 왜 사귀냐 얼굴만 봐도 너가 훨씬 아깝다 하시고 전 연애가 처음이고 남친은 좀 많이 했었는데 남친이 전여친이랑 친구로 지내는거예요 전 애초에 전여친이랑 친구로 지내는것도 이해가 안가거든요.. 그래서 슬쩍 말해봤는데 진짜 아무 감정 안느껴지고 그냥 친구라고해서 믿었는데 얘가 저랑 사귄지 얼마 안됐을때부터 전여친이랑 갠뎀하고 심지어 제가 앞에 있을때 전여친이랑 전화도 했단 말이예요 심지어 이름 저장도 본명이 아닌 별명으로요.. 그리고 얘가 저한테 눈치 좀 챙겨라, 첫연애 티 내지 마라, 헤어질꺼면 헤어져라, 누나만 편하면 그게 연애냐 라는 등 말도 좀 심하게 하고 스퀸십만 엄청 밝혀서 저번에 전여친 문제도 그렇고 얘기를 해봤어요 사실 남친이 워낙 까불고 전전?여친이랑도 안좋은 소문들이 많았어서 쌤들도 저를 안좋게 보시고ㅠ 전 이미 50일쯤부터 얘랑 계속 사귀는게 맞나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제가 못견딜것 같아서 이별통보도 해봤는데 진짜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 안우는 애가 바로 전화와서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제발 한번만 다시 만나달라고 해서 갑자기 제가 미안해진거예요 그래서 다시 만났는데.. 그 다음부턴 저를 엄청 조심히 대하고 그 전여친들은 다 차단했다고 말하더라고요 쉽게 헤어지지 못하는 이유가 전 곧 졸업이긴 하지만 솔직히 같은 학교라 안마주치기도 힘들고 부모님끼리도 서로 아시고 저도 첫 연애라 마음이 확실하지 않고ㅠ 저희 부모님이 엄청 엄격하시고 연애 하는것 자체를 싫어하는데 울고불고 엄마랑 심하게 다투면서까지 얘랑 만난거거든요.. 근데 원랜 제가 질투가 많아서 얘가 그냥 여자애들이랑 같이 있어도 질투났었는데 요즘엔 여자애들이랑 말을 하던 스퀸십을 하던 질투도 안나고 설레는 감정이 안들어요..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제 감정이 너무 헷갈려요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나쁜 심성을 가진 자 이군요 여자 앞에서 전 여친과 전화 한다는것은 현재 여친을 무시한다는것인데 그러고도 말못하고 가만히 있었든 님도 문제 모욕적 이고 현재 를 무시 하고 안격족 모멸감까지 준사람에 뭐가 미련이 남아 잇어 ---즉시 그 친구에게 돌아 가라고 하세요
불쾌 하지도 않았나 본데 좀 현대 여성 답게 발끈도 하고 대항도 불쾌 함도 토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