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한달 좀 넘은 남친이 있었는데요 어쩌다 보니까 제가 남친이랑 놀려고 학원을 빼고 남친도 아침 자습을 쨌어요 그걸들은 저희 엄마가 화가 나서 아무 죄없는 남친 학원 원장한테 전화를 해서 ㅇㅇㅇ(남친)이랑 저희 애랑 사귀는데 ㅇㅇ이가 그때 학원을 안간걸 ㅇㅇ이 부모님이 아시냐고 물어봤어요그걸들은 남친 학원 원장이 남친 부모님께 전화를 하셔서 이런일들이 있었다 라면서 다 말하셨고 그걸 들은 남친 부모님께선 남친한테 뭐라 하셨고 아무 잘못 없는 남친은 충격을 먹었는지 그 일이 있고 난 후 30분 뒤에 저에게 헤어지는게 맞는것 같다며 이별 통보를 했는데 다신 잡지도 돌아오지도 않겠죠? 만나기 6시간 전 새벽에 얘랑 통화를 하다가 새벽 감성으로제가 서운 했던걸 다 말했었는데 미안하다면서 걔가 울었거든요 그래서 다시 사랑한다고 서로 잘 말하고 오래 가자고 했는데 진짜 헤어지잔 말을 미련없이 말하더라구요 헤어지고 인스타 별명 삭제하길래 저도 삭제 했더니 잘자 라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러고는 갑자기 하 시바ㄹ 룸카페만 가고 끝났네 이러던데 뭔 말일까요 지금까지 데이트를 룸카페만 갔는데 하 시바저도 모르겠네요 속상한데 뭔가 차분한 느낌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