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24살인 사회초년생 여성 (아직은 취준생) 입니다.이번 민생회복쿠폰을 통해, 카카오뱅크나 토스 같은 인터넷 뱅크가 아닌 제1금융권을 쓰라는 조언들을 보게 되어 제가 그동안 너무 무지했나 싶습니다.현재까지 쭉 카카오뱅크, 네이버페이 결제만 해왔습니다.현재 수입은 없으며, 취업 전까지 아버지 용돈을 받고 있습니다.부끄럽지만 기초를 잡고자 하여 도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1. 신한은행, 우리은행 이 두가지 제1금융권 입출금 통장은 개설했습니다. 주거래은행을 하나로 잡아서 한가지 은행에서 입출금, 예적금, 체크카드 등의 경제활동을 몽땅 하는 게 좋은 건가요?2. 그 흔하다는 주택청약 적금, 또는 일반적금 그 아무것도 들어둔 것이 없습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에 넣어두면 이자가 붙길래 편리하여 쭉 사용해 왔습니다. 기본적으로 "적금 -> 만기 시 예금으로 묶기"에 대해 대강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것도 1번에서 정한 주거래은행에서만 진행하는 게 맞을까요? 생활비를 제외한 남은 금액을 주택청약, 적금으로 하는 게 맞는 건지 싶습니다. 실은 적금과 예금의 개념도 잘은 모르겠지만, 달마다 일정금액을 입금하고 이자를 받는 게 맞을까요?3. 저는 주로 온라인 결제 (올리브영, 무신사, 에이블리, 카페 등)에 돈을 쓰는 편입니다. 그래서 주로 카카오뱅크 계좌를 연동한 네이버페이를 이용했는데, 제1금융권 체크카드를 등록하여 쓰는 것이 더욱 혜택이 좋다면 그걸 쓰는 게 맞을까요? 4. 비상금, 연금저축, 주택청약 적금, ISA계좌, ETF의 중요성에 대해 대충 보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건 직장인이 된 후에 시작할 수 있는 걸까요? 수입이 현재 없는 저로썬 적금->예금, 주택청약 적금을 하면 되는 게 맞을까요?마지막으로 부모님으로부터 완전한 독립은 언제가 적당한지, 또 전체적으로 아직 경제관념이 너무 없는 제게 조언해 주실 게 있다면 무엇이든 감사히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