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진로도 계속 못정하니까 엄마한테 추천받아서 그거로 걔속 쓰고 선택과목도 엄마한테 전부 맡기고 엄마가 정해주는 길이 아니면 내인생 망할거같고 백수로 평생 살아야할거같고 그래서 엄마가 안골라주면 너무 불안해요언니가 엄마말 하나도 안듣다가 엄마말 반대로 할때마다 망하고 대학선택폭 좁아지고 공부 망하고 이러는걸 보고 자라서 그런가 저는 엄마말 엄청 잘듣고 엄마가 선택해주는것만 고르는데 이렇게 살아도 될까요?저는 지금삶에 만족하는데 나중에 성인되고 엄마가 나 독립시카면 계약서 하나 제대로 못쓸까봐 걱정이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