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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생 자퇴 지금 내신이 5등급대인데 수시 등급으로는 원하는 대학을 못 갈 것

지금 내신이 5등급대인데 수시 등급으로는 원하는 대학을 못 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올 1등급 맞아봤자 거기서 거기라 정시로 완전히 돌리고 자퇴하고 싶어요 근데 부모님이 자꾸 못하면 재수해라 졸업장은 따라 요즘은 고등학교 졸업이 어쩌고저쩌고 하십니다 제가 아직 어리고 생각하는 것도 성숙하지 못할 나이라는 거 압니다 근데도 몇십분 동안 똑같은 말만 반복하시고 제 의견은 들을 생각이 아예 없으시고 말하는 거 들어보면 아는 게 아예 없으신데 자꾸 몰아붙여요… 대학 입학 제도가 바뀐다 재수가 힘들어진다 재수 해도 될 지 안 될 지 모른다 계속 얘기 해보지만 그냥 자꾸 저를 무시하세요.. 지금 진짜 멘탈이 텅텅 나가서 정시고 뭐고 대학이고 진짜 다 포기하고 싶어요… 대화를 하는데 말이 앞뒤가 안맞고 본인들 하고 싶은 말만 주구장창하는데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하죠..? 전 수시 원서를 아예 안 쓰고 싶어요 목표가 그렇게 높은 편도 아니에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지금 진짜 열심히 해보면 수시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단 잘 갈 것 같아요 물론 저도 수시 5등급과 정시 5등급이 천차만별이란 걸 잘 알고 있고 정시가 진짜진짜 힘들다는 것도 알고있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이과계열이라 수능이 진짜 힘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정말로 정시로 가고 싶어요 수행도 빡세고 학교에서 정시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도 거의 아예 없는 편이에요 숙제를 안해가면 자꾸 꼽을 주는데 저는 딱히 여러 선생님들께 저는 정시파이터니까 신경쓰지마세요 마인드를 보이고 싶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집까지 왔다갔다하는 시간도 긴데 제가 차멀미도 있어서 그 시간들을 통째로 버려야 합니다 인서울이나 의치한약수 진짜 바라지도 않아요 솔직히 공대 가고 싶지만 공대 아니더라도 이공계열 가서 졸업 하고 싶습니다 세상이 도대체 왜이렇게 어려운가요… 선생님께 자퇴 상담 말씀드리면 저를 너무 형편없다고 생각하실까요? 그냥 수행 다 제끼고 숙제 다 제끼고 수업도 아예 안 듣는 불량아 같아 보이는 학생으로 다니는 게 정말 더 나은 선택인가요? 제발 입시나 자퇴 같은 거 잘 알고 계신 분만 답변 해주세요참고로 저희 부모님 두 분 다 대학 안나오셨고 입시나 고등학교 공부가 어떤지 아예 모르시는 분들입니다…
송파구에서 방문수업하는 선생님입니다.
제가 수업할때마다 모든 학생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학교를 정하는게 아니다.. 학과를 정하는게 우선이고, 그 다음이 학교다..
지금 자퇴해서 공부하면 쉽게 원하는 대학 갈꺼같죠? 제 경험상 90퍼 이상 다 실패했습니다.
하고싶은 일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 직업에 맞는 과를 선택하는게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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