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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연영과... 극동대 연영과 현실적으로 어떤가요(분위기나 연기수준)친구들 사이에서 무시당할 수도 있나요?

극동대 연영과 현실적으로 어떤가요(분위기나 연기수준)친구들 사이에서 무시당할 수도 있나요?
극동대 연극영화과 현실
학교·학과 규모
극동대는 수도권보다는 떨어진 충청권 대학이고, “연극영화과” 자체가 서울 주요 예술대(한예종, 중앙대, 한양대, 동국대 등)보다는 인지도·경쟁력이 낮습니다.
다만, 소규모라서 교수진과 학생 간 밀착도가 높을 수 있고, 지방 대학 특유의 끈끈한 분위기가 있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연기 수준
최상위권 예대 지원자들이 모이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입학 시 평균 실기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개인이 얼마나 노력하고 경험을 쌓느냐에 따라 성장 속도는 크게 달라집니다.
실제로 극동대 출신 졸업생 중에서도 드라마·뮤지컬 쪽에서 활동하는 사례가 아예 없는 건 아니에요.
분위기
연영과 특성상 MT, 공연 준비, 워크숍 등을 통해 학과 분위기는 활발하고 사교적인 편입니다.
다만 학교 브랜드 파워가 약하다 보니, 외부 활동이나 네트워킹은 본인이 적극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무시당할 수도 있나요?”
주변에서 “서울 예대 라인이 아니다”라고 가볍게 보는 경우는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연예·연극 쪽은 출신 학교 네임밸류가 초반 기회(오디션, 네트워크)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업계에서는 ‘학교’보다 개인 실력·경력·태도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오히려 극동대처럼 비중심권 학교 학생들은 “무대 경험, 소극장 공연, 공모전, 단편영화 참여” 같은 걸 스스로 많이 찾아서 포트폴리오를 쌓는 게 현실적인 방법이에요.
정리
극동대 연영과는 학교 네임밸류 면에서는 아쉽지만, 학과 내부 분위기나 수업 자체는 배우고 활동하기에는 무난합니다.
“무시당한다”는 건 주변 인식 때문이지, 본인이 어떤 경력을 쌓느냐에 따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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