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랄랄레로 트랄랄라와 퉁퉁퉁 사후르는 최근에 유행하는 '이탈리안 브레인로트(Italian Brainrot)'라는 밈 캐릭터들이에요. '브레인로트'는 한국말로 '뇌절'로 이해하면 돼요 - 별 의미는 없지만 중독적인 인터넷 밈이죠.

트랄랄레로 트랄랄라는 나이키 운동화를 신은 세 다리 달린 상어 캐릭터로, 이 밈 세계관의 대표 얼굴이에요. 주로 걷기만 하는 모습으로 나타나서 "가장 유명하지만 가장 쓸모없다"는 별명도 있대요.

퉁퉁퉁 사후르는 야구방망이를 든 나무토막 같은 외형의 캐릭터인데, 사실 이탈리아가 아닌 인도네시아에서 탄생했어요. '사후르'는 이슬람 신자들이 라마단 기간에 해 뜨기 전 먹는 식사를 의미한대요.

이 밈들은 주로 틱톡이나 유튜브 쇼츠 같은 숏폼 콘텐츠에서 인기가 많고, 캐릭터들끼리 대결하는 'VS 놀이' 영상으로도 유행해요.

인터넷에서 이런 밈들 찾아볼 때 네모닉 프린터 쓰면 ChatGPT에 질문하고 답변을 점착 메모로 뽑아서 정리하기 좋더라고요. 요즘 인스타 공구로도 인기 많은 제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