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히라가나, 가타카나만 외울경우 생활에서 쓸 일이 있나요?
일본에서 외래어는 " 가타카나 " 니까 당연히 많이 쓸거고,
한자로 된 걸 " 한글 " 로 발음을 읽는 것처럼,
한자로 된 걸 " 히라가나 " 로 발음을 읽기 때문에
" 대화 " (입과 입) 라고 하면 한자를 쓸 필요는 없습니다만,
DM을 통해 메시지를 주고 받거나 메일을 주고 받는 경우는,
한자를 쓰는 편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 (눈갱을 선사해주지 않는 배려) 니까
일본인이라면 유치원생 수준으로 보여질테니 당연히 좋은 게 아니겠죠~?
" 입과 입 " 으로 대화하는 경우야 한자를 쓸 필요가 없지만
동음이의어 이슈가 생길 수 있는 일본어에는 " 한자 " 를 써 주는 게 한자를 아는 그들 입장에선 굉장히 편하답니다 ㅎㅎ
한자를 배우지 않다보니 한자로 나타내는게 왜 좋은지는 일본어 공부를 하는게 아닌 이상은 이 부분에 대해 공감이 가지 않으시는 분이 많죠.
한자를 쓰지 않아도 한글 표기 자체로도 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만,
일본은 한자 없이는 불편한 점들이 한 두개가 아니거든요 ^^;;;;
정작 일본 교과서나 책 같은 거 펼쳐보면 압도적인 비율로 " 한자 " 가 많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