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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 꿈은 교사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돈이 매우 중요하다고
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 꿈은 교사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돈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교사는 다른 직업에 비해서 돈을 많이 버는 건 아닌 것 같고 선생님들에게 여쭤보면 그냥 학생들이 좋아서 교사를 하시는거라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돈이 있어야 행복할것같거든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선생님이라는 꿈을 키워왔는데 교사 말고는 다른 꿈을 생각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제가 좋아 하는 게 아니면 흥미를 아예 같지 않는 편이라 억지로는 절대 못하는 편인데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할 수 있는 머리와 끈기는 있어요. 하지만 교사라는 직업을 무조건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무슨 직업을 해야 할 지도 확실하게 감이 잡히질 않아요. 개인적으로 시끄럽게 놀고 예체능은 되게 좋아하는 편이에요.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 선생님을 보고 나도 저렇게 좋은 선생님을 만나 이렇게 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든 이후로 교사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래서 더욱 다른 직업을 생각 해보지 않은 것 같아요.. 중학교나, 고등학교 선생님을 하기에는 공부를 너무 잘해야 할 것 같아서 너무 부담스럽고 어린이집 교사를 하고 싶다고 선생님과 여러 번 상담도 해보았는데 차라리 공부를 조금 더 해서 유치원 가는 게 어떻냐고 하시더라고요.제 성격은 밝고 활기차고 힘든 걸 티 안내는 편입니다.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고 가르치는 것도 좋아해요. 그래서 정확한 제 고민은 교사를 한다면 무슨 교사를 해야 제 성격에 맞을지 고민이에요. 교사라는 직업을 가진다면 중학교, 고등학교 등 공부를 압도적으로 잘 해야하는 직업은 가지기 부담스러울것같네요. 그렇다고 해서 시도해보기 싫은 건 아녜요! 제가 공부를 잘 못해서 부담스러워 하는 것 뿐..어린이집, 유치원,초등학교 교사의 장단점을 말해주세요! 그리고 필수다 하는 것이 있는 것도 알려주세요 부탁 드려요 선생님들 ㅜㅜ 
따뜻하고 진심 어린 고민 잘 나눠줘서 고마워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중3의 다짐은, 어떤 직업보다 더 강하고 아름다운 시작이에요.
질문자님의 고민, 하나씩 함께 정리해볼게요.
<“돈도 중요하고, 교사도 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이 고민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해요.
'꿈'과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건 당연한 과정이에요.
사실 교사는 월급이 엄청 높은 직업은 아니지만,
- 정기적인 수입
- 안정된 직장
- 복지 제도(방학, 연금 등)
이런 장점이 있어서, 오히려 ‘안정적으로 돈을 모을 수 있는 직업’이기도 해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의미 있는 일을 하면서 사는 삶은
'행복의 지속력'이 훨씬 더 길어요.
질문자님처럼 ‘사람을 좋아하고, 말로 힘을 주는 사람’은
교사라는 직업에서 정말 잘 맞는 성향이에요.
<질문자님의 성격이라면 어떤 교사 직무가 잘 맞을까요?>
말씀하신 성격들을 하나씩 보면:
- 활기차고, 밝고
- 감정 표현을 잘 안 하고 잘 버티며
- 사람들과 말하는 걸 좋아하고
- 예체능 활동도 좋아한다면
→ 이건 정말 ‘초등학교 교사’와 잘 맞는 성격이에요!
아이들과 하루 종일 여러 과목을 같이 하고,
특히 미술, 체육, 놀이 수업 등도 많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 아주 잘 맞아요.
<그럼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의 차이점은?>
<1. 어린이집 교사>
- 자격: 보육교사 2급 이상 필요 (전문대 이상 보육 관련 학과 졸업)
- 대상: 0~5세 영유아
- 장점: 아이들과 친밀하게 교감 가능, 정서 발달에 큰 역할
- 단점: 급여가 낮고, 업무량 대비 보상이 적은 경우 많음
→ 아이가 너무 어린 경우 ‘기저귀, 식사, 낮잠’ 등 돌봄 중심
<2. 유치원 교사>
- 자격: 유치원 정교사 2급 이상 (교육대학이나 유아교육과 졸업 필요)
- 대상: 만 3~5세
- 장점: 교육 중심 수업이 더 많고, 미술, 음악, 체육 등 다양한 활동 가능
- 단점: 자격 요건이 높아짐, 최근 정원 축소 등 경쟁 치열
→ 수업 활동이 많아지고, ‘놀이 중심 교육’에 흥미 있는 사람에게 적합
<3. 초등학교 교사>
- 자격: 교육대학교 졸업 또는 초등교육과 대학원 진학
- 대상: 초1~초6
- 장점: 비교적 안정된 급여와 정년 보장, 다양한 과목 가르침
- 단점: 임용시험 경쟁 있음 (하지만 노력하면 가능!)
→ 공부도 필요하지만, 다양한 재능(말하기, 미술, 체육 등)을 가진 사람이 잘 맞음
<그럼 지금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1. 공부 습관부터 만들기
- 교대든 유아교육이든 어느 길이든 ‘기초 학습력’은 필요해요.
- 국어, 수학, 영어 등에서 ‘나는 뭘 좋아하고 못하는지’부터 정리해보세요.
2. 관련 경험 쌓기
- 또래 동생 가르쳐보기
- 아동센터, 도서관 봉사
- 학급 회장, 발표, 칠판정리 같은 ‘리더십’ 활동들
3. 자신감 붙이기
- 지금 “못 할 것 같지만 시도는 하고 싶다”고 한 것처럼
그 마음이 제일 중요한 힘이에요.
- 앞으로 어떤 길이든 ‘나는 된다’는 마음이 자격증보다 먼저예요.
<마무리>
질문자님은 이미 ‘좋은 교사’가 될 자질을 많이 갖추고 있어요.
말 한마디로 사람을 따뜻하게 하고,
자기 고민을 진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아이에게든 평생 잊지 못할 선생님이 돼요.
지금의 고민은 ‘방황’이 아니라 ‘성장’이에요.
그 꿈, 분명히 이룰 수 있어요.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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