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은 181 이고 제과제빵 하고 싶어서 특성화고를 갔어요 저가 간 학교는 사립에 내신관리를 잘 해준다고 듣긴 했어요.. 저는 체력도 좋고 활기차서 제과제빵에 뛰어 든건데 나중가서 돈을 잘 못벌고 부모님께 짐이 될까봐 무서워요..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 저가 브랜드를 만들거나 장사를 해야하는 길 밖에 생각이 안 나요 특성화고에서 일반고로 가야할까요 너무 고민되고 막막하다 느껴져요..

제과 제빵으로 돈 많이 벌 수 있어요. 어떤 일이든 간에 돈을 잘 벌려면 그 분야에서 두각만 나타내면 됩니다. 그러니까 질문자께서 제과 제빵으로 승부를 보고 싶으면 아무 생각 말고 제과 제빵에서 최선을 다하세요. 그게 답입니다. 제과 제빵이 아니더라도 장사를 다들 합니다. 어떤 회사를 다녀도 명예퇴직을 한 다음에 다 치킨집해요. 질문자의 직업은 자기 사업체를 가지는 게 제일 궁극의 끝은 맞아요. 본인의 길이 성심당처럼 대박이 날 지 걍 동네 어중이 떠중이 빵집이 될 지는 온전히 실력에서 갈리는 거니까 그걸 잘하세요. 그런 고실력을 겸비한 상태에서 SNS 마케팅을 공부하세요. 그럼 부자가 안 될 수가 없습니다.

남들 다 자빠져 놀고 몰래 담배 피고 몰래 술 마시고 몰래 클럽 가고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게임하고 남들 하는 거 다하면 성공 못해요. 남들 놀 때, 남들 잘 때, 남들이 다 쓸데없는 걸 할 때 자기계발 하세요. 저는 그렇게 해서 지금 남들이 다 부러워 하는 돈벌이 하고 삽니다. 제 말 듣고 그렇게 나아가세요.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