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과 졸업생의 주요 진로와 취업률이 궁금합니다. 실제로 많이 진출하는 분야와 최근 취업 현황을 알고 싶어 질문드립니다. 상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사법시험(또는 로스쿨→변호사시험)을 통해 변호사, 검사, 판사 진출.
한국의 법학전공 졸업 후 로스쿨 진학은 SKY(서울대·연세대·고려대) 출신 비중이 높은 편—2025년에는 SKY 출신이 전체 로스쿨 신입생의 절반 이상 차지
로스쿨 졸업자의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연간 약 50% 정도.
대형 로펌(‘빅‧중견 로펌’)의 기업·국제거래, 특허 등 전문 분야 진출 유망.
예: 율촌(Yulchon), 구성원 600명 이상, 매출 USD 2.7억 규모
대기업, 중기 및 스타트업 사내 법무직으로 진출해 계약,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등을 담당.
법원, 검찰, 사법연수원, 헌법재판소,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예: 법제처, 국세청 등) 진출.
사법연수원, 판·검사 등의 공무원 취업 경쟁률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대학교수 또는 법학 관련 연구소, 교육기관에서 교수·연구원으로 활동.
특히 석·박사 학위 취득 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진출하는 비율 증가 추세입니다.
공인노무사, 변리사, 세무사, 국제중재인, 국제기구 전문가 등.
언론, 언론법/미디어 컴플라이언스 전문가, NGO·사회단체, 컨설팅, 정책, 금융권 법률자문 등.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매년 변동하지만, 전체 응시자 중 약 50% 수준.
실제 로스쿨→변호사 진입은 진학자 기준 약 절반이라고 보면 됩니다.
한국 대학 졸업자의 평균 취업 소요 기간은 약 11.5개월 수준
특히 법학 등 사회과학계열은 취업 기간이 길어지는 사례도 있음.
최근 박사학위 취득자 중 취업률은 저조하며, 미취업률이 심각한 수준 (응답자 기준 약 30%).
이는 법학 박사 포함, 고학력층 전체의 고용 상황이 좋지 않음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