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오사카지역에 다녀왔습니다참 재미있지만,힘들기도 했습니다저녁에 도톤보리를 갔다 도톤보리를 조금 빠져나오니 일본분들이 지나가실때마다 특유의 향기가 났습니다.그지역분들이 느끼지못하고, 관광객들만 느낄수있는 향기인것인지,일본분들이 많이 사용하시는 향수,섬유유연제/탈취제 가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향수를 쓰는 건 밤일을 하는 사창가, 호스트들이라는 인식이 너무 강하게 박혀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일반인들은 향을 내고 싶으면 섬유유연제나 샴푸를 골라 쓸 뿐입니다.
여름에 사람 가득한 전철을 타보면 덜 마른 빨래의 꿉꿉한 냄새와 섬유유연제 냄새가 합쳐서 나는 것이 이 때문이죠.
일본인들이 특별히 많이 사용하는 섬유유연제, 탈취제가 있는 건 아닙니다.
그냥 사람마다 자기들이 좋아하는 걸 쓸 뿐이고, 그런 건 다 슈퍼 등에서 파는 평범한 제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