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인하대 영미유럽인문융합학부로의 진학을 희망하는군요.

대학 고민으로 머리 터질 시기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인하대 영미유럽인문융합학부는 영어와 유럽 언어, 그리고 서구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글로벌한 사회의 디지털 환경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됩니다.

즉, 유럽의 문화들을 배우면서 그 속에 문학도 포함되어 배우게 됩니다.

=> 1981년에 개설된 영어영문학과와 프랑스언어문화학과가 통합하여 2025년 단일 학부로 새롭게 출범하는 영미유럽인문융합학부에서는 영미유럽 언어의 활용, 문화에 대한 이해 및 분석 능력과 함께 서구를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문화의 이해, 그리고 디지털미디어 활용 능력을 함양하는 특화된 융합인문학적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글로벌한 시각에서 다루는 최신 서사 및 스토리텔링 이론과 응용, SNS 및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글로벌 콘텐츠 분석, 정보의 역사와 문학적 상상력의 관계 탐구 등 현대 영미유럽 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강화한 교과목들이 다수 개설된다.

학부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전공으로 영어영문학전공과 프랑스언어문화전공이 있으며, 각 전공의 교육과정을 통해 국제화 역량, 인문학적 창의성,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언어 및 문화 전문가를 배출한다.

* 아무래도 프랑스어가 제 2외국어인 학생들이 종합 전형에서는 조금 더 유리한 것은 맞습니다. 소개를 보면 영문과와 프랑스언어문화학과가 통합한 학과이기에 전공적합성을 따져보면 그러하죠. 교과 전형에서는 내신만 좋으면 괜찮으니 본인의 강점을 고려하여 수시 지원 전략을 세워보면 좋겠습니다.

수시 지원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올해 좋은 결과있길 응원하겠습니다.

만약, 인서울 상위권 대학을 목표한다면, 편입학 전형을 통해서도 대학 진학이 가능합니다. 수시/정시 외에 편입학 전형을 통해서도 인서울 대학진학이 가능한데요.

학사 편입의 경우 경쟁자의 풀이 1~2등급 최상위권 학생들을 배제하고 이뤄지기에 편입 공부에 확실한 노력만 투자한다면 평소 목표했던 인서울 좋은 대학 라인까지도 합격이 가능합니다.

인문계의 경우 영어 한 과목만 평가하기에, 국영수탐 폭넓게 공부하는 정시와 달리 선택과 집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보 싸움인 입시판에서 본인에게 유리한 입시 전략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도움 되셨다면 채택! 꼭 부탁드립니다!!

추가적인 질문은 채택 후 남겨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