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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인데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어요 원래는 과학을 좋아해서 약학쪽으로 당연하게 생각하고 6학년때부터 4년가량 달려왔는데 공부가
원래는 과학을 좋아해서 약학쪽으로 당연하게 생각하고 6학년때부터 4년가량 달려왔는데 공부가 너무 재미없어요.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해야할지 몰라 방황해서인듯 합니다.궁극적인 목표는 다 그렇겠지만 돈을 많이 벌어 멋있는 집에서 놀고먹고 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웃기지만 벌써 견적까지 다 짜놓았습니다. 근데 이게 제가 좋아하는 진로에서 돈을 많이 벌수 있는 직업으로 가치관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다 재미없고 무기력해지기 시작한것 같아요.약학도 원래는 그냥 재밌어서라기보다는 돈을 많이 버니까가 함축되어 있었거든요. 시간이 흐르고 관심사가 바뀌면서 약학도 재미 없어졌어요.최근에는 프로그래밍 생각중이긴 했어요. 창작물에 관심이 많은지라 대형 게임 회사 취업해서 공부하고 직접 만든 게임도 내면 돈도 벌고 재미도 있고 일석 이조니까요.근데 제가 또 머리가 좋지 아서 프로그래밍을 어려워하거든요. 학원을 알아봐도 마땅한 곳이 없고 컴퓨터도 없는지라… 대형 회사는 꿈도 못꿀듯 하고 절망적인 느낌만 듭니다.그림 쪽으로도 생각 했지만 생각이 이어지다 보면 자꾸 초라해지고 이나이먹고도 잘 못그려요. 한심하지만 학원 혼나면서 다니기가 싫어서 안가고 싶고요.또 얼마 전부터는 형사가 멋있어 보여서 하고싶다 생각했는데 돈을 생각하게 되면서 또 망설여지고 그러네요. 소설 작가는 성공하면 돈 많이벌고 명성 얻고 하는걸 생각하는 등… 자꾸 돈으로 흘러가서 하고싶은게 많이 바껴요.아무튼… 하소연이 대부분인지라 조금 주제가 흐려졌지만 모든것에 돈돈돈 하다보니 제가 구체적으로 뭘 하고싶은지 잘 모르겠네요.좀 무기력하고 그렇기도 하네요.어떤 식으로 해야 슬럼프를 극복 가능할까요? 가치관을 어떤 식으로 개선해야할까요? 그냥 뭘 해야할지 막막해요.
프로그래밍이 좋아요 잘 법니다
컴퓨터 전용으로 가면 특히 특성화 고등학교 컴퓨터과 나오면
초봉 300 이상은 충분히 됩니다 게임 만드는 회사에 수요가 많아서죠